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朔吹沙楡落 河關驛路斜
客中逢九日 上馬折黃花
飄梗無常處 良辰倍憶家
謠謠望孤戌 城樹憶悲茄
패강을건너며재송정에쓰다 *渡浿江題裁松亭
객사에는아침내내비가내리고
호숫가밭에는밀이익어가네
까닭없이나그네된처지라
저절로먼데사람시름이이네
뜨락에짙은그늘이지고
시장바닥에떠드는소리듣다보니
어느날에나고향으로돌아갈는지
내집은바다서쪽마을에있다오
客舍終朝雨 湖田小麥秋
無端爲客處 自起遠人愁
庭院重陰合
廛市語收
何時返鄕曲 家在海西州
*패강은대동강의옛이름이다.평양에서대동강을건너남쪽으로가는길에재송정이
있다.손님을전송하는곳이다.
유씨집의외로운기러기를읊다 詠柳家孤雁
자새(紫塞)에북방서리무섭게쳐도
남천(南天)에는따뜻한기운이통했지
물과구름밖을외롭게날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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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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