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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충남,잊혀진시간을말하다4
었다.
이정부씨는이동한양기리의초등학교를졸업하였다.
뽀롱산에는애석이산출되었다
현재그가사는집바로앞에는뽀롱산이있었다.작은산이라는의미로뽀롱산이란이름
이 붙었다. 원래 할아버지의 소유였고, 큰아버지를 뽀롱산에 분가시켰다. 뽀롱산은 작은 섬
으로경치가좋았는데주변이간척되면서육지가되었다.뽀롱산에서애석이채굴되면서산
의크기가점차줄어들었고,경지정리때논이되었다.
쇳들로넘어가는징검다리가있었다
이정부 씨가 어렸을 때는 방목에서 쇳들로 넘어가는 징검다리가 있었다. 큰 돌 5~6개로
징검다리를 놓았다. 바닷물이 들어오면 징검다리를 이용했다. 징검다리를 통하여 학생들이
월전에 있는 학교에 통학하기도 하였고 쇳들 주민들이 출입하기도 하였다. 이곳에 바닷물
이들어오면깔대기(농어새끼) 낚시를하였다.
수리섬을‘수시럼’이라고불렀다
방목에서 대섬을 가려면 중간에 있는 수리섬을 거쳐야했다. 수리섬은 옛날부터 섬이 아
니었고,모래언덕에닿아있었다.수리섬을부르는옛이름이‘수시럼’이다.
밤섬에는10여가구가살았다
1960년대밤섬에는10여가구가살았다.썰물이되면건너갈수있는섬인데진개울을건
너가는 것이 가장 좋았다. 다른 곳으로 가면 뻘밭이라 통행하기 어려웠다. 밤섬에도 주민들
이손으로만든간척지가있었고,뒤에있는골짜기에도논이있었다.
방목앞에있는쇳들은완전한모래언덕이었다
방목 앞에 있는 쇳들은 나무가 하나도 없는 하얀 모래언덕이었다. 모래 언덕에는 모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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