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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충남,잊혀진시간을말하다4
보령시
마을의옛생활모습과변화과정
양항리의소금생산과살어업,
대섬의간첩사건
이정부(1943년생)
보령시남포면양항리
출생과성장
이정부 씨는 1943년 남포면 양항리 방목마을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이고, 할아버지
(이태화)가 방목마을에 들어와 논을 간척하고 살어업과 독살어업을 시작하여 마을을 만들
었다.
할아버지는 4남2녀를 두어 모두 부근에 분가시켰다. 이정부 씨의 아버지는 차남으로 태
어나2남7녀를낳아길렀다.이정부씨가장남이다.4살때동생과함께천연두를앓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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