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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둥
먹어.(정배가고프면무라도벗겨먹어라.)
리두 동전내기허넌 늙은이덜헌틴 질 꼬
시구 재미난 것이 민화토여.
-믄서 ?? -면서 ??(연결) ☞ ‘-맨서’의
이형태. 쓰임 빈도는 낮다.
밀-대[-때] ?? 밀-짚 ?? 낟알을 떨고
난 뒤에 남은 밀의 줄기. ??밀짚. ¶보
미련 곰팅이 ?? ??‘행동이 굼뜨고 생
릿대야 그렇지먼, 구연 밀대를 아국징
각이 모자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이다 때넌 사람이 오딨댜?
말. ¶저 미련 곰팅이가 고집은 있네./
너겉은 미련 곰팅이는 차루 실어다 준
밀댑-방석[-땝빵-] ?? 밀짚 방석(方
대두 도움이 안 되야.
席) ?? ‘밀(?)+대(莖)+ㅅ+방석(方席)→밀
댓방석>밀댑방석(변자음화)’. 추수하고 남
미련 곰파다 ?? ??‘미련한 사람이 한
은 호밀의 마른 줄기를 엮어 만든 넓은
가지 일에 골몰하다’에서, ‘어리석은 사

자리. 멍석과 비슷하지만, 곡식을 널기
람이 이루어지지 않을 일에 매달려 헛
위함 도구가 아니라 여럿이 올라가 앉
되이 애쓰는 짓’을 이르는 말. ¶아니,
을 수 있는 자리이다. ??밀댓방석. ¶날
되두 않을 일이다 미련 곰파넌 짓을 왜
더우니께 밀댑방석 깔구 마당서니 저녁
헐라능 규?/이눔아, 미련 곰파지 말구
먹자./여름인 그늘낭구 밑이다 밀댑방
늬 아배 말대루 혀.
석을 측허니 깔어놓구 낮잠 자넌 게 최
민들-거리다 ?? ??(자) ‘맨들→민들(고
고 피서지.
모음화)+그리다’. 사물의 표면이나 살결
밀댓-방석[-땝빵-] ?? 밀짚 방석(方
따위가 보드랍고 미끄러운 느낌이 나
席) ?? ☞ ‘밀댑방석’.
다. ??맨들거리다. ??맨질거리다. ¶저사
밀-천대 ?? 밀 서리 ?? ‘밀(小麥)+천대
람 얼굴이 왜 저렇기 민들거린댜? 저게
땀인 겨, 지름낀 겨?
(火熟)’. 여름철 남의 밭의 밀 이삭을 따
다가 구워 먹는 일. ¶콩천대는 흔혔지
민들-민들 ?? ?? 부드러우면서 미끄
먼 밀천대야 흔혔남? 밀은 구영께(귀하
러운 모양. ??맨들맨들. ??맨질맨질. ??
니까) 이삭 멫 개 따다가 궈 먹넌 정도
민들민들-허다. ¶지름병을엎었나, 방
였지.
바닥이 왜 이렇기 민들민들허니 미끼럽
댜?
밋둥[믿뚱-] ?? 밑동 ?? ☞ ‘밑둥’. ¶
나뭇가지젱일 치너라 고상헐 것 읎이
민-화토[-/-하-] ?? 민-화투(-花鬪)
가냥 밋둥을 싹뚝 짤러뻐려.
?? 화투놀이 가운데 기본이 되는 놀이.
¶민화토를 뭔 재미루 헌댜? 아녀, 그
밑둥[믿뚱-] ?? 밑동 ?? 식물의 뿌리부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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