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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 마을은 옛날 마을 안에 개울 샘 이 있었는데 개울을 건너 다니기 위하여 널판쪽 다리가
있었는데 널판다리를 줄여서 널다리 라고 하다가 너더리 마을이라고 전한다 용화
5
옛날에는 너더리 과수원 마을이라 하였으나 인구가 늘고 도시계획 정리로 인하여 용화
5
로 분리되었는데 지금도 너더리 마을이라고 주민들은 부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용화
6
옛날 이마을 뒷산에 나무가 무성했는데 특히 참나무가 많아서 마을 사람들이 생계를 위하여
나무꾼이 참나무숯 을 구워서 시내 장에 팔아 생활을 하여 참나무로 숯을 구운 마을이라고
해서 쑥골 아랫골 윗골 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용화
7
2
1986
년도 온양시
승격으로 용화
7
7
7 , 8
통으로 분통 되었
다 용화
8
며 현재도 윗숙골 이라고 마을 사람들은 부르고 있다.
용화
11
통은 용화동 용화 주공
3
용화
12
통은 용화동에서 새로 생긴 아파트로 온천마을 아파트 라고 한다 용화
13
통은 아
산시 용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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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에 속해있는 용화 온천마을 아파트라고 한다
전설
용 화 리 용화동
어느 한 마을에 화순이라는 처녀와 용칠이라는 총각이 살고 있었다 마음씨가 고운 처녀 화
순 누구보다 화순을 아껴주는 용칠 둘이 사이는 누구보다도 가까웠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서로서로 아껴주는 사이였다 화순이와 용칠이는 날마다
행복하게 지냈다 그런데 어느날 화순이의 얼굴이 창백해져 용칠이에게 말했다 용칠이도 속으
로 두려웠다
나 먼데로 떠나 화순이의 말을 끝맺기도 전에 용칠의 얼굴이 심각해지면서 다
시 물었다
먼데로
그제야 용칠은 알아차린 듯 고개를 떨구었다 둘은 서로 서로 아무말 없
이 눈물만 흘렸다 드디어 화순은 식을 올리고 떠났다 화순이가 떠난 후 용칠은 이름모를 병
에 걸려 죽었다고 한다 마을사람들은 화순과 용
칠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용칠의 용자와 화순이의 화짜를 따서 용화리라 불렀다고 한다.
너 더 리
용화동 한 마을은 옛날 판교리라 칭하였다 그 유래를 소개하고자 한다 마을 앞에는 큰 개
울이 있었다 비가 오기라도 하면 물난리에 온통 마을이 아수라장이 된다 사또는 마을 사람들
을 모아 놓고 의논을 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의논을 했지만 좋은 방법은 생각 내지 못했다
결말을 맺지 못한 사또는 각자 집에 돌아가서 생각을 하고 좋은 의견이 떠오르면 알리라 하면
서 상금을 주겠다고 했다 이 마을에 홀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예쁘고 마음씨 착한 꽃분이가
살았다 아버지께서는 장님이라 일도 할 수 없
었다
. 10
살 조금 넘은 꽃분이는 집안 살림
을 꾸려 나가야 했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삯바느질도 하고 남의 잔치집에 가서 일
도 도와주고 했다 집 주인에게 싫은 소리를 들어도 싫은 기색을 짖지 않고 일을 잘했다 하루
는 잔치집에 갔다가 일이 많아서 늦게까지 일을 다하고 돌아오는데 날이 저물기 시작했다 산
길에 접어드니 더욱 어둡고 짐승들도 갖가지 소리를 내며 울어대니 꽃분이의 마음은 무서움이
가득해 덜덜 떨면서 산길을 재촉해 걸었다 길을 잘못 들었는지 갈수록 험했다 한참을 걷다보
니 으리으리한 집 한 채가 나타났다 그 집에서 꽃분이 또래의 잘생긴 남자가 나오더니 꽃분
이를 맞았다
낭자의 아버님은 장님이시지요
하고 묻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눈을 뜨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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