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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몸병이많아나그네노릇어렵네
강가다리건너는기러기찬서리에가까운데
동산풍에반디날고흰이슬차갑네
홀로시낭(詩囊)에기대어긴밤다보내고
갈길을헤아리려아이불러물었네
西風吹葉葉聲乾 長路愁愁厭馬鞍
數口在京家食窘 一身多病旅遊難
河橋雁度淸霜近 園草螢飛白露寒
獨倚詩囊謠夜盡 計程呼設小童頑
여러달 數月
여러달동안남쪽나라에노닐다보니
새로친서리가살쩍끝에가득하네
온집이서울에붙어있으니
밥이없어어려움을탄식할테지
긴칼을통긴들무엇이보태지랴
음부경옆에두고보지를않네
오직썰렁한마음만남아있어
길게휘파람불며난간에기대었네
數月遊南國 新霜滿 端
全家寄京洛 無食嘆艱難
長鋏彈何益 陰符置不看
唯餘寥落意 長嘯倚欄干
130!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강가다리건너는기러기찬서리에가까운데
동산풍에반디날고흰이슬차갑네
홀로시낭(詩囊)에기대어긴밤다보내고
갈길을헤아리려아이불러물었네
西風吹葉葉聲乾 長路愁愁厭馬鞍
數口在京家食窘 一身多病旅遊難
河橋雁度淸霜近 園草螢飛白露寒
獨倚詩囊謠夜盡 計程呼設小童頑
여러달 數月
여러달동안남쪽나라에노닐다보니
새로친서리가살쩍끝에가득하네
온집이서울에붙어있으니
밥이없어어려움을탄식할테지
긴칼을통긴들무엇이보태지랴
음부경옆에두고보지를않네
오직썰렁한마음만남아있어
길게휘파람불며난간에기대었네
數月遊南國 新霜滿 端
全家寄京洛 無食嘆艱難
長鋏彈何益 陰符置不看
唯餘寥落意 長嘯倚欄干
130!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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