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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북어
그릏기 잔뜩 사온댜? 이, 녈모리가 우
뭉테기 ?? 뭉텅이 ?? ☞ ‘뭉티기’. ¶
리 짓날(곗날)이여. 지꾼(契-)덜 겅거니
그렇기 뭉테기루 싸덜 말구 하나씩 이
헐라구 물부게를 사오넌 겨.
뿌게 싸란 말여.
물-북어 ?? 동태(凍太) ?? ☞
뭉텡이 ?? 뭉텅이 ?? ☞ ‘뭉팅이’. ¶
‘물부게’.
접짝이 가서니 심문지(新聞紙) 한 뭉텡
이만 집어 오너라.
물탕 ?? 물장구/물 튀기기 ?? 손이나
발 따위로 물을 쳐서 튀어 오르게 하는
뭉티기 ?? 뭉텅이 ?? 한데 뭉쳐진 큼
것. ??물탕치기. ¶진펄서물탕을치구노
직한 덩어리. ??뭉텡이. 뭉팅이. ¶뭔 사
닝께 옷을 후질르능 겨./차그렵다넌디
탕을 뭉티기루 사개지구 왔댜?/둼 멫
왜 들구 물탕을 치능 겨?/후염두 뭇 치
뭉티기만 져다 밭이다 내야겄어.
넝 게 물탕만 디립다(들입다) 쳐 대너먼.
뭉팅이 ?? 뭉텅이 ?? ‘뭉텅(切塊)+-이
물탕-치기 ?? 물장구/물 튀기기 ?? 손
(접사)→뭉텅이>뭉텡이>뭉팅이(전설모음
화)’. 한데 뭉쳐진 큼직한 덩이. ??뭉텡
이나 발 따위로 물을 쳐서 튀어오르게
이. ¶돼지 잡넌딜 갔넌디 말여. 그 냥
하는 짓. ¶저 애는 후염은 뭇 치구 물
반이 뭔 생각을 헸넌지 나헌티 넓적다
탕치기만 허너먼.
리살을 뭉팅이루 떼서 싸주더라구.
뭉깃-뭉깃[-긷-긷] ?? 뭉긋-뭉긋 ??
뭍-즘성[묻쯤-] ?? 뭍-짐승 ?? 뭍(陸
움직이는 시늉만 하면서 머뭇거리거나,
地)에 사는 짐승. ¶눈이 많이 오믄 먹
몸을 비비적거리는 모양. (작은말)망깃망
을 게 다 눈이 묻히니께 뭍즘성덜이 많
깃.¶뭉깃뭉깃 이불만 짓이기덜 말구
이 굶어죽지.
얼릉 나가 시수혀. ??(자/타) 뭉깃뭉깃
-허다.
뭍-짐성[묻찜-] ?? 뭍-짐승 ?? ☞‘뭍
뭉깃-거리다[-긷꺼-] ?? 뭉긋-거리다
즘성’.
??(자/타) 움직이는 시늉만 하며 머뭇
-믄 ?? -면 ??(연결) (모음이나 ‘ㄹ’로 끝
거리거나, 몸을 비비적거리다. ??뭉깃대
나는 용언의 어간, 또는 선어말어미 뒤에
다. ¶참 다 먹었으믄 뭉깃거리지 말구
붙어) 어떤 사실을 가정하여 그것을 조
얼른 인나 일덜 혀.
건으로 하는 뜻을 나타낼 때 쓰는 말.
??-문. -먼. ¶먹을 거믄빨랑 먹어./우
뭉깃-대다[-긷때-] ?? 뭉깃-대다 ??
덜은 바뿔 것 읎으닝께 놀맨서 츤츤히
☞ ‘뭉깃거리다’. ¶저느무 자슥, 뭉깃
허믄되여./증배고프믄무수라두벳겨
대다가 또 차 놓치겄구먼.
130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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