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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에가 다리니까 넓은 곳에서 편히 쉬어가자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사위 사람은 어디를 갔나앞에 와서 인사를 드려라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큰 상주도 이리 오구 상주덜은 다 오너라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어 허어 어 에헤이 어어하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가는 길이 멀고나 멀으니 한 족장을 더밟으세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언덕길을 오를 때 빨라지면서]
어 허어 어 에헤이 어어하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빠른 걸음 발 맞추어 흔들림없이 따라오너라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어 허어 어 에헤이 어어하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이곳부터는 넓은 데로 마음놓구 걸어 보자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평지에서 천천히]
가는 길은 다왔으니 이제 쉬엄쉬엄 가봅시다.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발 맞춰라 발 맞춰라 언덕길이 발 맞춰라.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뒤에서는 밀어를 주고 앞에서는 끌어를 주소.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대흥산이 이리 험한가 숨이 차서 어려우네.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어릴 적에 민둥산이 지금은 첩첩산림.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다 왔구나 다 왔구나 안정 길에 다 왔구나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우에 사람 연초 질르고 밑에서는 받들어 주소.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시방삼세 부처님과 팔만사천 금못 보아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보살성문 스님네께 귀성귀의 하옵나니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자비하신 혼력으로 굽어살펴 주옵소서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참된 성품 등짐허구 무명 속에 뛰어들어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나고 죽는 물결 따라 빛과 술이 물이 들고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심술궂고 욕심내어 온갖 번뇌 쌓았으며
어허어어에헤이어어하
128
예산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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