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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物
禮山의
성수묵(成遂默)(1792~1850)
하어사 성수묵봉서
암행어사 성수묵복명서
자는성집(聖執),본관은창녕이니부사긍주(肯柱)의아들이다.1825년(순조25년)에진사
에 오르고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1829년에 전라우도 암행어사가 되고 1831년(순조
31년)에는 무안(武安) 현감을 지냈다. 1834년(순조34년)에는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
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1837년(헌종3년)에 동래 부사가 되어 이듬해 대마도와의 외교문서
를 관장했다. 1845년(헌종11년)에는 함경도관찰사가 되었고 1847년(헌종13년)에는 동지
사(冬至使)로청나라에다녀왔고,1850년(철종1년)에는진위겸진향사(陳慰兼進香使)로역
시청나라에다녀왔고예조판서에이르렀다.시호는효헌(孝憲)이다.그는문장에능하여많
은저술이남아있고예산에묘소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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