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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관한 충남도서관
또한 문화중심도시가 궁극적으로는 외적으로는 도시의
교량역할을 자임할 수 있는 한반도 중핵도시라는 점을
발전을 추진하면서 내적으로는 시민사회의 문화적 성숙,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국립국악원을 충남으로
문화민주주의의 달성, 문화예술단체들의 자율성 확보
이전 유치해야 할 당위성이라든가, 시대성을 간직하면서
등과 같은 거시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터이나, 현재적
변화와 함께 새로움의 대중성을 드러내기 위한
시점에서는 아직 이러한 그림들이 명료하지 못하기
‘충남도서관’건립과‘충남미술관’을건립하는일,중고제의
때문이다.
발상지 충남에서 역동성을 갖춘 다양한 ‘노동요’와 시대를
21세기에 들어서 ‘문화’가 핵심 키워드가 된 것은 세계적
넘나드는 장르별 ‘가요’를 지역 이미지로 접목해 ‘이제는
추세이다. 물질적 풍요에서 정신적, 감성적 풍요를
금강이다’를 외치는 일, 수탈의 역사가 아니라 번영을
추구하는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담보하는 ‘새로운 장항선시대’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피력
인식되어 버린 ‘문화산업’이 상호작용을 하게 됨에 따라,
등이그것이다.
‘문화’는 이제 지역을 넘어서서 핵심적 관심사가 되었다.
이것들이 충남의 주체적 역량과 지혜가 결집하여
우리 사회에서 경주가 역사문화 중심도시, 전주가
슬기롭게 해결된다면, 충남이 지방시대, 문화 분권시대에
전통문화 중심도시, 부산이 영상문화 중심도시, 대구가
있어새로운시도와모범으로분명하게자리잡을수있을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선언이 나오는 이유도
것이란생각이다.
여기에있다고본다.
이러기 위해서는 주도하는, 주체적 세력이 자리해야 한다.
테마기획11
따라서, 이런 여러 문화중심도시 속에서 우리 ‘충남’이
충남의 문화가 발전하려면 무엇보다, 책임을 질 수 있는
가지는 특성과 독자성, 정체성은 과연 무엇이며, 어떤
문화의 주도자가 있어야 한다. 그 세력은 문화예술단체,
방향을 견지해야 하는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때문에
문화원과 예총이어야 한다. 아직은 저마다 열악한 상황을
충남이란 지역에서는 백화점식의 문화행사나 전시성
극복해 가는 타개책과 주변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이벤트가 아닌, 지역의 정체성을 담보한 문화를 만들어야
확보하는일에매달리다보니,보다넓은안목으로충남을
하며, 이러한 것들이 궁극적으로는 ‘문화중심도시’의
바라보는데한계가있다하지만,문화원들이가지고있는
컨셉이나 계획들과 세밀하게 연관됨으로 ‘새로운 충남’,
무한한 잠재력을 조금씩 드러낸다면 충분히 감당할 수
‘변화하는충남’을만드는요소라고본다.
있으리라예견된다.
이런 점에서 충남이 진정한 한국의 중심으로, 문화중심
문화원은 이익집단이 아니다. 이념에 따라 성격을
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달리하는 시민단체도 아니다. 스스로 문화적 영역을
문화의 창조와 생산, 매개, 수용과 소비라는 점에서 그
구축해 가는 문화 플랫폼이다. 문화전도사를 자청하는
고리들을 어떻게 구축하고, 또 어떻게 진행할 것이며,
문화매개자이다. 지역의 문화 정체성 확보라든가,
문화교육, 문화산업의 육성과 문화관광의 이미지 창출에
혹은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하는 향토성에 기초한
관해, 그리고 통일시대를 대비한 지역정체성 확보를 위해
문화센터이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분명하게 그리고 심도 있는
모쪼록, 멀리 시대의 흐름을 예견하면서, 문화의
정책개발을이루어야할것이다.
주도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풍토마련과 독자성
실례로, 행정중심 수도의 기능을 담당하는 세종시와
확보를 위한 여건의 개선과 함께 본래 창립 목표였던
환황해권 경제문화도시의 중심으로 자리할 내포신도시의
문화창달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서는 향토 지킴이가
조성을 살펴보자. 때문에 충남이 통일 이후 남북의
되기를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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