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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이야기
삼짇날이 란 ?
■ 삼월 삼짇날의 어원
음력 3월 3일을 삼월 삼짇날이라고 한다. 옛말에 '삼질'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상사(
)?원
)?중삼(
)?상제(
)?답청절(
)이라고도 쓴다. 삼짇날은 삼( )의 양( )이 겹
친다는 의미이다. 최남선에 의하면 삼질은 삼일의 자음(
)에서 변질되어 파생된 것이며, 상사
는 삼월의 첫 뱀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 삼월 삼짇날의 유래
삼짇날이 언제부터 유래하였는지 자세히 전하는 바는 없다. 최남선에 의하면 신라 이래로 이날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으며, 이 풍속은 조선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한다. 또 옛사람들은 3월의
첫 뱀날[
]을 상사(
)라 하여 명일(
)로 여겼으나, 그후 상사일이 들쭉날쭉함을 불편히
여겨 마침내 3월 3일로 정착되었다고 한다.
■ 삼월 삼짇날의 풍속
삼짇날은 봄을 알리는 명절이다. 이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하며, 뱀이 동면에서 깨
어나 나오기 시작하는 날이라고도 한다. 또한 나비나 새도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경북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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