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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서원을 짓고 정암 퇴계 두 선생과 여러 고을의 선현들을 모셨다고 한다
자은영당
배방면 세교리에 있는 이 영당은 승려 의정 만퇴당 정익공 홍만조
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구괴정
九槐
아산군 배방면 중리에 있는 아홉 그루의 느티나무 정자를 구괴정이라
한다 영상 황희 우상 경암 허형 좌상 고불 맹사성 등 삼상이 각기 세 그루씩을 심었다
고 하는데 그 나무가 커서 성음이 된 후 삼정승이 모여 앉아 상유담론하였다고 해서 삼
상당이라고도 한다 지금은 다 없어지고 늙은 느티나무 한 그루만 쓸쓸히 서 있어 옛 일
을 회상할 수 있다 학자들이 많이 찾아와서 연구자료로 삼는다
4)
선장면
선장면은 원래 신창군 대서면의 지역으로서
1914
년 군면 폐합에 따라 북면의 일부와 전 천
안군 돈의면 덕흥면의 일부 예산군 신종면 금평면의 일부 면천군 일부 아산군 이서면
삼서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이이곳에 있는 초정의 이름을 따서 초정면이라 하여 아산군에 편
입되어 군덕리 돈포리 신덕리 대정리 장곶리 죽산리 신동리 선창리 대흥리 홍곶리 가
산리 신문리 궁평리 등
14
개 리로 개편 관할하고 같은 해에 면사무소를 군덕리에 두었으
, 1917
년 충청남도령 제 호로써 선장포의 이름을 따라 선장면이라 고치는 동시에 도고면
8
의 신성리를 편입하여
15
개 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31
개의 행정리와
14
갱의 법
정리로 되어 있다 선장면은 동쪽으로는 신창면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삽교천을 경계로
예산군 합덕읍과 우강면에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도고면과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고분다
리천을 경계로 인주면과 접해 있다.
선장면은 대부분의 면적이 하천유역으로 토지가 비옥하고 수리가 양호하여 논농사 재배에
적당한 평야로서 많은 수확량을 올려 곡창지대로 칭송을 받고 있다.
5)
송악면
송악면은 본래 온양군 남상면의 지역으로서
1914
년 군면 폐합에 따라 남상면과 신창군 남
하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송악산의 이름을 따서 송악면으로 하여 아산군에 편입되었다가 현
재 아산시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 면으로서 역촌리 평촌리 외암리 강당리 장곡리 궁평리
유곡리 송학리 종곡리 거산리 강장리 수곡리 동화리 등
13
개리로 개편 관할하고 있다
즉 송악면의 행정구역은
13
개 법정리
, 26
개 행정리
, 56
개 자연부락으로 나뉜다
송악면은 아산시 최남단에 위치하고 동쪽으로 광덕산을 분수령으로 하여 천안시 광덕면과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공주시 유구면 서쪽으로는 예산군 대술면 및 아산시 도고면과 북쪽
으로는 아산시 장졸리와 경계를 이루고 아산시 중 산간부에 위치하고 있다.
송악면의 면적은
61.19
로 아산시에서 가장 넓지만 인구는
4,440
여 명으로 가장 적다 세
대수도
1,320
여 세대 정도로 가장 적다
토지 지목별 현황은 밭
3,664,294 ,
6,033,881 ,
과수원
1,163 ,
목장용지
226,644 ,
임야
46,194,647 ,
하천
1,606,913
등이다 가축 사육 가구는 총
270
여 가구이며 한우 젖소 돼지 사슴 등을 사육하는데 한
우 사육 가구가
60%,
사슴 사육 가구가
30%
를 차지한다 온천 지역인 온양이 가까워서 그
런지 숙박업소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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