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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큰일난다고 그 사람은 통한 사람이여 그이가 생선 먹고 밥이랑 어딨어
해변가
점심때 나가먼 생선하나 펄쩍 뛰어나와 그거 하나 날로 깨물어 먹고 저녁때 가면 하나 뛰
26)
먼 그 놈 하나 깨물어 먹고 식전에 나가면 하 하루 시 게씩
밖에 안 나와 생선두 그 한
마리씩 생식하고 산 사람이여 그 묵대사라는 사람이 그래구서 이제 시님 데리고 그리 가
뻐려 시님 엎구 내 뺐어 그래서 게 가서 시님도 죽고 묵대사도 거기 가서 죽었어 그게 무
슨 섬인데 지금 거기 뭐 지금 그 다 집 졌을 걸 뭐 그랬다는 기여 묵대사가
조사자 예
: .)
다 도고면 마을 덕암리
3 (
조사일정
??1995. 6. 23.,
김명선 작성
오후에 덕암리를 찾았다 먼저 이장집에 가서 마을개관할 자료를 얻고 구연자 강병식씨를
추천받았다 여러 가지 얘기를 했으나 별로 채록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부인 이종임씨가
<
>, <
까마귀 덕에 살아난 임금 을 구연해 주었다 특히 이
>
종임씨는 이순신 장군의 직계 자손이라고 자랑을 했는데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융숭한 대접을 받고
4
30
분에 강병식씨 집을 나와서
5
마을개관
도고면 마을
3
??336 - 910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덕암리
??1995. 6. 23.,
서원기 조사
둘째날인
6
23
일 오후엔 덕암리를 갔었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 덕암리는
삭실이라고 부른다 안삭실 바깥삭실 수실이라고 세 군데로 나뉘어 부른다 마을이 군데군
데 밀집되어 있고 마을 안에까지 버스가 들어간다 총인구는
170
여명
43
세대이고 여자와
50
세 이상 노인이 많다 농업과 목축을 중심으로 하고 특용작물 재배도 한다 전반적 생활
수준은 보통이라고 한다 교육 시설은 중학교까지 도고 고등학교는 온양으로 다니고 행정
기관은 없다 기독교인은 없고 암자가 하나 있다고 한다 이 마을에는 오래 전부터 해 왔었
던 장승제가 있는데 닷새 정도 지내는 장승제는 해방 후에 없어졌다고 한다.
구연자 조사
덕암리 구연자
1
도고면 덕암리
, 172
번지 이종임 여
, 74.
??1995. 6. 23.,
김소영 조사
남편인 강원식씨와 동갑으로 과수원을 하면서 조류 사육도 겸하고 있다 강원식씨는 고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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