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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꼿
은 잘 자러닝께. 곡석으루 잘 치두 않
나 마른 가루 따위가 걸리다. ¶목갈렸
힜넌디, 빠서니 가룰 내서 묵두 쑤구
을 적인 밥을 떠서 가냥 생켜봐. 그럼
죽두 쒀 먹구 껍데는 버갯닛이루 늫지.
목갈린까시가 밥을 타구 네려가능 겨./
왜 켁켁 그런댜? 잉? 침 생키다 목갈렸
모밀-꼿[-꼳] ?? 메밀-꽃 ?? 메밀의
다구? 나원, 침 생키다가 침이 목갈렸
꽃. ??메물꼿. 뫼물꼿. 뫼밀꼿. ¶모밀꼿
다는 사람은 츰 보너먼./생선 까시헌티
은 비얄밧이 피문 뵈기는 좋았지. 곡석
목갈린 모냥이루 목이 뜨끔뜨끔헌 게
으룬 벨루였구.
암체두 내가 고뿔 들린 모냥이여.
모새-밧[-받] ?? 모래-밭 ?? ☞ ‘모
목-괭이[-꽹-] ?? 괭이 ?? 괭
새밭’. ¶또 모새밧이서[모새바시서] 장
이의 날이 두껍고, 날 끝이 ㅅ자 모양
냥질이구먼.
으로 된 괭이. ¶광(壙)을 파야넌디 목
모십 ?? 모습 ?? ‘모습→모십(전설모음화)’.
괭이가 있으야겄유. 마사토라 꼭깽이나
겉에 드러난 모양이 흔적. ¶허넌 짓이
목괭이 아니믄 어림두 읎겄구먼유.
나 모십이나 똑 지 애비구먼./이전허군
목-쟁이[-쨍-] ?? 목 ?? ‘목(頸)+-쟁
모십이 ? 딴판이구먼.
이(所, 접사)’. 옆으로 빠져나갈 수 없는
모-잽이 ?? 모-잡이 ?? 모내기를 할
좁은 통로나 중요한 지점을 나타내는
때 모를 찌거나 나르지 않고, 오직 꽂
‘목’을 속되게 이르는 말. ??목. ¶질목
아 심기만 하는 일꾼. ??모꾼. ¶다랭이
쟁이(길목). 손목쟁이(손목). 발목쟁이(발
논이 호락질을 허넌디 모 찌넌 사람이
목)./그러닝께 그 꾸부러진 목쟁이를 돌
워딨구모잽이가 워딨겄어?/모잽이가 부
어스다가니 재수읎게 그놈허구 딱 맞딱
족허닝께 급헌 대루 모버텀 쪄놓넌 게
띠린 겨.
숼헐 겨.
몸살-허다 ?? 몸살 차살 하다/고생-
모저리 ?? 모조리 ?? ☞ ‘몽조리’. ¶
하다 ??(자) ①어떤 일을 하고 싶은 욕
뭇 쓰넌 것덜은 모저리 내다 베렸유.
망이 있으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끙
끙 앓거나 애를 태우다. ¶큰놈이 도회
모-차람 ?? 모-처럼 ?? 벼르고 별러
지루뜨구싶다구날마두몸살허넌디이
서. 아주 오랜만에. ¶모차람 온 손님
를 오쩐댜? ②(다른 곳에 옮겨 심은 나무
을 그렇기 내쫓이믄 오쩐댜? 모차람이
나 작물이)새 뿌리를 내리고 새잎을 틔
나 마나 저 냥반은 손님두 아뉴.
우기까지 기존의 잎이나 줄기가 시들며
목-갈리다[-깔-] ?? 목에 걸리다 ??
고생하다. ¶고춥모던 뭐던 밧이다 내
(자)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생선 가시
128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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