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8페이지

처음엔만화로제작되었는데1995년박흥용화백의발표한「구름을
버서난달처럼」이다.
여기에이몽학이등장한다.호남,충청등지에서알아주는칼잡이자
서자출신인이몽학은진중하고과묵한성격으로,임진왜란때비로소억
눌렸던야심을펼치는인물로그려졌다. 이만화는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여하는대한민국만화문화대상저작상을수상하기도했다.해당만화
를토대로2010년동명으로영화가제작되어관심을끌었다.역사적고
증도측면에서는비평을면치못했지만역사를잘모르더라도이몽학의
난은알고있는사람이많게되는데는성공했다.여기서필자가아쉬운
것은청난공신과홍주성에대한이야기는어디에도찾아볼수없다는점
이다.
영화속이몽학은억울한시대의희생자처럼비쳤고동정심과호감도
를높였다.콘텐츠제작자들은이몽학의난에대한시대의주목도,민중
의호감도,기록물에담긴조정의관심을통해인간적고뇌를엿보았던
듯하다.
그것은한편의영화같은민중의시간으로해석되었고,이목을끌기
29
충분한활용가치가있다고판단했을가능성이높다.
이역시중앙중심
29 구름을버서난달처럼책소개
인용 출처 http://www.yes24.com/
적인역사인식이반영되었다고도할수있지만그만큼이몽학의난에대
Product/Goods/2642630
한설화,행적등의쉽게찾아볼수있고스토리가갖추어진원형소재가
있었기때문이라생각된다.
또한그주제가현대에서도공감되기때문이다.그러나모든역사인
물들이이런조건을갖추고있지않고더욱이지역인물들은더열악하
다.이렇듯원형소재가개발되면그속의의미나가치는유지한채대중
의시각에서다양하게재해석될수있다.
127
홍성‘임득의장군’문화콘텐츠개발방안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