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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함이엿보인다.오작교와광한루를대구로처리하여봄날의청신
함을 실감나게 제시하였다. 서로 만나 노니는 이 광한루에는 봄바
람이산들산들불어오는때라서오작교아래못에서는물결이살랑
일어나고광한루곁에서있는버드나무는실같은천만가닥의가지
를드리운채바람에흔들리고있다.
이러한아름다운풍광은옛날부터이름난이곳남원의광한루가
다차지하고있고이런공간에뜻맞는사람들이모여한마당을이
루니함께짓는시와주고받는술이흥겨움을도도하게한다.
*위광한루시회와관련한시의번역과해설은,김종서(金鍾西) 교수의논문「광한루
시회(廣寒樓詩會)와 용성창수집(龍城唱酬集)」에서 옮겨왔음. 또한 칠언율시 4편의 시
평들은같은논문에서일부분을편집하여옮겨온것임.
■ 오작교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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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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