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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
엇이라구 허다→뭬라구 허다>메라구러
거기 갔다가 메칠이나 묵을 규?/오늘이
음력이루 메칠이쥬?
다’. ¶쟈가 지끔 메라구러넌 겨? 메라
구러긴 멀 메라구류? 으르신은 인전 볼
멘ː목 ?? 면ː목(面目) ?? ☞ ‘ 목’.
것읎응께집이가서애나보라능거쥬.
¶인전 그 냥반 볼 멘목두 읎구 맴만
메루치 ?? 멸치 ?? 멸칫과에 속
심란허구먼.
한 바닷물고기. ??멜치. ¶아니 내가 소
멜치 ?? 멸치 ?? ☞ ‘메루치’.
유? 상이 맨 푸성가리만 잔뜩허구 하다
멩매기 ?? 명매기 ?? 제비와 비
뭇혀서 메루치 꽁댕이라도 점 있으야
슷하게 생긴, 칼샛과에 속한 새. ¶이
밥을 먹을 것 아뉴?
전이는 멩매기가 집안이 들와 집두 짓
메루치-젓[젇] ?? 멸치-젓 ?? 멸치로
구 그맀넌디 말여. 요짐은 멩매기를 통

담근 젓갈. ??멜치젓. ¶아니 저 냥반이
뭇 보겄구먼. 그려, 지비덜허구 섺여
새우젓두구연디먼메루치젓타령이랴?
허깔릴 적인 목가심이 누런 털이 있이
니 저건 멩매기구나 힜넌디 말여.
메물 ?? 메밀 ?? ‘뫼물>메물’. ☞
‘모밀’. ¶메물루다가 밥을 히먹넌 사람
멩심 ?? 명심(銘心) ?? ☞ ‘ 심’. ¶내
두 있긴 있었지. 메물을 갈어서 겉껍데
말 멩심허구 담버턴 조심혀.
를 벡기구, 알맹이만 매이다 갈어 가루
멩심-보감 ?? 명심-보감(明心寶鑑) ??
를 맹길었어. 가루는 치루 쳐서 묵 같
☞ ‘ 심보감’.
은 걸 맹길어 먹었구, 거친 것은 물이
며ː-패다 ?? 메-치다 ??(타) ☞ ‘메
당겄다가밥을허넌디그게메물밥이여.
패다’.
메물-꼿[-꼳] ?? 메밀-꽃 ?? 메밀의
멱-꾸리 ?? 멱-서리/멱-둥구미 ?? ☞
꽃. ??모밀꼿.
‘메꾸리’.
메물-밥 ?? 메밀-밥 ?? 메밀을 찧거나
모밀 ?? 메밀 ?? ‘모밇?모밀>뫼
빻아 껍질을 벗겨내고 지은 밥. ??모밀
밀/뫼물?’. 마디풀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밥. ☞ ‘메물’.
또는 그 열매. ??메물. 뫼물. 뫼밀. ※‘모
메-베 ?? 메-벼 ?? 볏과에 속하
밀’과 ‘메물’: 예전에는 ‘뫼물’, ‘메물’이 많이
는한해살이풀로, 멥쌀이나는벼. ¶메
쓰였던 것으로 파악되지만, ‘뫼밀’, ‘모밀’에
베나마나 논이 읎넌 걸 오따 심겄넌가?
비해 사용 빈도가 어떠하였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모밀은 딴 작물이 잘 안 되넌
메칠 ?? 며칠 ?? ‘며츨→?칠>메칠’. 여
독자갈 밧이다 심궜어. 메말러두 모밀
러 날이나, 한 달가운데의 어느날. ¶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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