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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큼
장냥을 허더니 말래바닥할라 맨질맨질
오쩐댜?
맥질을 혀놨구먼. ?? 맨질맨질-허다.
멀크덩멀크덩-허다 ?? 물컹물컹-하
2
맹큼 ?? 만큼 ?? ☞ ‘망큼
’. ¶인정이
다 ?? ☞ ‘멀컹멀컹허다’보다 큰말.
곤 눈껍맹큼두 읎다니께.
멋-?이[머듬씨] ?? 멋-없이 ?? ☞
먹잘 것[-껃] ?? 먹을 것 (구문) ‘먹-
‘멋읎이’.
(食)+자시-(食)+-ㄹ(어미) 것’. ‘먹구 자
멋-읎다[머듭따] ?? 멋-없다 ?? 격에
시구 헐 것’의 준말. ¶채린 거냐구 먹
어울리지 않아 매력이 없다. ¶넌 오티
고 자시구 헐 것두 읎구먼.→채린 거냐
기 된 게 옷을 사두 꼭 멋읎넌 것만 골
구 먹잘 것두 읎구먼.(차린 음식이 변변
라 산다니?/넌 그런 멋읎넌 눔이 오디
치 않음을 불만스럽게 이를 때 쓰는 말)
가 좋아서 쫓어댕기능 겨?
-먼 ?? -면 ??(연결) ☞ ‘-믄’. ¶일을
멋-읎이[머듭씨] ?? 멋-없이 ?? 격에
그리 허먼 뭇써.
어울리지 않아 매력이 없게. ¶저 사람
멀국-짐치[-찜-] ?? 물-김치 ?? 무나
은 삐쩍 말러 껑쩡허니 멋읎이 키만 크
배추를 절여 국물을 많이 넣고 심심하
단 말여./돈두 있구 멀쩡허니 생겨서니
게 담근 김치. ??물짐치. ¶멀국짐치는
왜 그렇기 멋읎이 사능가?
쓰넌 사람이나 쓰구 우덜은 가냥 물짐
멍우 ?? 머위 ?? ☞ ‘멍위’.
치라구 혀.
멍웃-대[-욷때] ?? 머윗-대 ?? ☞‘멍
멀렁-허다 ?? 물렁-하다 ?? 어떤 물
윗대’. ¶멍웃대를머더라그렇기많이벼
체가 매우 연한 느낌이 있거나, 사람의
왔댜?
성정이 약하고 무르다. ??말캉허다. 물컹
멍윗ː-대[-우읻때] ?? 머윗-대 ?? 머
허다. 말랑허다. 물렁허다. ¶금방 쪄낸
위의 잎을 떠받치고 있는 줄기. ??멍웃
거니께 멀렁헐 겨. 그러닝께 굳기 즌이
대. ¶뒤란이 멍윗대가 유산(雨傘)차람
얼릉 먹어./늬가 그렇게 멀렁감차람 멀
펴났넌디 암체두 벼서 이우지덜헌티 돌
렁허닝께 넘덜이 깐보구 그러넝 겨.
리야겄어.
멀컹-허다 ?? 물컹-하다 ?? 어떤 물
메 ?? 뭐 ?? ☞ ‘뭬’. ¶그려, 그 사램
체가 가벼운 힘에도 뭉개지거나 터질
이 너보구 메라 그런 겨? 아뉴. 메라
정도로 물렁하다. ??말캉허다. 물컹허다.
허던 안 힜지먼 지 맴이 점 편털 않유.
말랑허다. 멀렁허다. 물렁허다. ¶다 굳들
않어서니 멀컹헌 것을 기냥 쌓아올리믄
메라구러다 ?? 뭐라고 하다 (구문) ‘무
126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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