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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비탈에서다
주어진운명이기에
산비알에뿌리내리고
온몸지탱하며
눕지않으려발버둥치지만
타고난운명속에서
걸어야할길은
그누구도대신해줄수없는것
칼바람한차례지나가면
따뜻한바람불며
봄날도돌아오겠지
이제다지났나하면
또한고비돌아들고
쓸쓸함만남아있는
산비알에홀로서있는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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