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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지기
때가 많응께 말금저리가 살덜 뭇허지.
망상-그리다 ?? 망설-이다 ??(자)
‘망상그리다>망상거리다’. 마음속으로 궁
말지기 ?? 마지기 ?? ‘말(斗)+지기→말
리만 하고 어찌 할 바를 정하지 못하
지기>마지기’. 한 말 분량의 볍씨를 뿌려
다. ??망상거리다. ¶쟈는 맨날 망상그
가꿀만한넓이의땅. 되지기의열배가
리기만 허구 뭘 지대루 허넌 게 읎구
되는, 200평 정도의 땅. ??마지기. ??됩
먼./야, 이눔아. 그렇기 망상그리구 있
박지기/되지기. 섬지기/슴지기. ¶그 논은
다가 해 넘어간다이.
멫 말지기나 된댜? 다랭이가 여럿이닝
께 암체두 서너 말지긴 되잖을까유?
망상-망상 ?? 망설-망설 ?? 어찌해야
할 바를 결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궁
말ː-질[-찔] ?? 마을-길 ?? ☞ ‘동
리를 하는 모양. ¶망상망상 머리는 굴
넷질’.
리더먼 그런다구 뾰족헌 수가 나겄남?
말-허자문[마러-] ?? 말ː-하자면
망상망상-허다 ?? 망설망설-하다 ??
?? ☞ ‘말허자믄’. ¶그 사램이 말허자
(자) ☞ ‘망상그리다’. ¶저 츤방지축이
문 약방이 감초여. 똑 필요헌 사램이다
방안이 처백혀 망상망상허넌 게 암만히
이거지.
두 뭔 일을 즈질렀능개 벼.
말-허자믄[마러-] ?? 말ː-하자면
망월이 ?? 망월-굿(望月-) ??
??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예를 들
☞ ‘망우리’.
어 말하면. ??말허자문. ??이를테문. 개령
(假令). ¶그게 똑 그릏다넌 게 아니구,
맞은-짝 ?? 맞은-편 ?? 마주하고 있
말허자믄 그릏다넌 거지.
는 쪽. 내가 서 있는 곳에서 반대편에
있는 곳. ??맞은편. 맞은편짝. ¶개우장
말-허잠[마러-] ?? 말ː-하자면 ??
근너 저 맞은짝인 누가 사능 겨?/산 맞
☞ ‘말허자믄’의 줄임말. ¶말허잠 그
은짝이루 쭉 가믄 이티(배티, 梨峙)유.
냥반이 내 성님겉은 사램이다 이거여.
맞은편-짝 ?? 맞은편-짝 ?? ①마주하
망깃-망깃[-긷-긷] ?? 몽긋-몽긋 ??
고 있는 쪽. ??맞은짝. 맞은편. ¶그 맞
☞ ‘뭉깃뭉깃’. ¶망깃망깃 망설이지 말
은편짝이루 가믄 질이 읎어. ②마주한
구 후딱 일어나.
상대편이 있는 쪽. ??맞은편. ¶넌 그짝
망상-거리다 ?? 망설-이다 ??(자) ☞
편이루 들지 말구 저 맞은편짝이루 가.
‘망상그리다’. ¶후딱 쳐야 혀. 그렇기
맞은-바래기 ?? 맞은-바라기 ?? ‘맞-
고개 짜웃거리매 망상거릴 시간이 읎다
(對)+-은+바라-(見)+-기’. 앞쪽으로 바
닝께.
124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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