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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일본어 아산군지
, 그들은 후등(後藤), 복택(福澤) 등 민간지사(志士)들이 조선 개
에 의했지만
혁의 대사를 결행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될 수 있으면 정부 단독으로 그 공
, 죽첨(竹添)으로 하여금 급히 귀임 시켜 그 일을 맞
을 갖고자 욕심을 내어
도록 하였다
, 죽
당시 묘의 결정하려는 때에 각료 한 사람 깊이 위험을 느껴 말하기를
(竹添)은 유생이다. 도저히 이 대사를 결행할 수 있는 인물이 못된다. 원
(前田獻吉)만이 적임자다. 이렇게 주의했지만 이등(伊
산의 총영사 전전헌길
), 정상(井上)은 이를 배척 죽첨(竹添)을 경솔히 신임하여 끝내는 국가의
대사를 그릇쳐 그런 실패를 초래하게 되었다
(라) 참간(斬姦)과 한정(韓廷)의 곽청(廓淸)
(竹添)공사는 정부의 명을 받아 귀임후 주로 조선 개혁의 계획을 수
죽첨
, 그 언행이 경솔하여, 그
행코자 김옥균 등과 회합하여 구교를 두텁게 함도
용의 신중함이 결여되어 계획이 밖으로 새어 사대당의 시기를 사기를 한 두
. 옥균은 죽첨(竹添)의 태도에서 일본의 대한책의 일변한 것을
번이 아니었다
간파하고 일거에 숙원을 관철할 것을 계책하고 동지를 규합하여 그 준비에
12월 4일을 기하여 경성우편국 개업식에 즈음하여 드디어 그 봉화
착수하여
. 이 날이 우리 공사관에 있어서는 이미 독립당의 변에 응
를 올리려고 했다
, 오후에
하기 위해 준비에 바빴고 아침부터 병영에서 양식 병기 등을 운반
. 땅거미가 질 무렵 외국 사신
는 병사를 집합시켜 시국의 발전을 기다렸다
조정의 대관 귀족 등 줄지어 우편국에 모여들어 연회가 한창 무르익어 갔
. 돌연 폭음이 일어나고 함성이 나며 한줄기 화광이 연회의 유리창에 비
. 놀래어 이를 보니 집 뒤의 민가가 불에 타고 있으며 불꽃이 곧 우편국
쳤다
. 다시 큰소리로 외치는 자가 있다. 대궐부근에 큰 불이 일
으로 튀게 되었다
, 객석은 갑자기 어지럽게 혼란해지고 말았다. 대신 민영익이
어나고 있다고
. 기다리고 있던 자객이 이를 찔러 쓰러뜨렸
급히 앞장서 승강구로 달려갔다
. 귀빈들은 놀라 그 혼란 극도에 달했다. 여기에서 옥균과 박영효는 같이
대궐로 달려가 국왕을 알현하고 그 전말을 상주하고 급히 경복궁에 천좌를
.(후 桂洞宮에 이르러 다시 대궐로 즉시 환궁) 또 일본공사를 초청. 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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