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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서원 역사와 서원 복원의 필요성
후1830년(순조30)까지4인을추가배향하였다. 1727년(영조3)에덕산
출신인 정존재(靜存齋)?이담(李湛: 1510~1575), 조극선을 제향하였고,
1800년(정조27) 한산이씨입향조인취암(醉庵)?이흡(李洽: 1549~1608)
을추향하였다. 1830년에는1583년에대흥현감으로재임했던풍애(楓
崖)?안민학(安敏學: 1542~1601)을 추향하였다.
예산지역 서원 제향인물
서원
제향인물
생애와 예산과의 관련성
우의정, 좌의정, 중추부영사 등을 역임, 이원익을 도와
조익
대동법을 확대하고, 김육과 함께 대동법 확장, 시행함
박지계와 조익의 문인, 1600년경 덕산현 입향. 1623년
(인조 1)에 학행으로 추천되어 동몽교관·종부시주부·
도산서원
공조좌랑을 지내다가, 잠시 물러났다가, 익위사 사어(司
禦)·호조정랑을 지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시폐(時弊)
조극선
와 자강지책(自强之策)을 진언함. 온양군수를 지냄. 좌
의정 조익의 추천으로 성균사업 등에 임명되었으나 나가
지 않다가, 1657년에 사헌부 지평?장령 등을 지냄. 효
행과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음.
서울에서 출생, 부친 김계문(金季文)이 대흥 현감을 지
냄. 1513년(중종 6) 문과에 급제, 홍문관 정자·이조정
랑·사간·장악원정·홍문관 직제학·성균관 사성 등을
지낸 후, 사가독서를 하고 동부승지·좌승지·홍문관 부
제학을 지냄. 조광조와 함께 사림파의 개혁정치에 적극
노력, 소격서(昭格署) 혁파에 앞장섬. 성리학으로 조광
조·김식의 학문과 견줄만하다고 일컬어졌으며, 조광
조·김정(金淨)과 더불어 '삼암(三庵)'으로 칭송되기도
덕잠서원
김구
함. 안처순(安處順)·민회현(閔懷賢)과 친교가 깊었음.
1519년 남곤?심정 등이 기묘사화를 일으키자 개령(開
寧)에 유배되었다가 수개월 뒤 다시 남해로 이배됨. 13
년간 섬에서 유배되었다가 임피(臨陂)로 이배되었고, 그
2년 뒤 해배되어 고향 예산으로 돌아옴. 그 동안 부모가
사망하였고, 그는 부모묘에서 시묘하며 애통해 하다가 1
년만에 사망함. 예산의 덕잠서원과 임피의 봉암서원에
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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