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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일본어 아산군지
. 일본 정부는 꼭 조선의 독립을 도울 것이다. 지금이라도 군들
없는 일이다
. 그 어휘가 몹시 활
이 뭣인가 꾸민다면 우리는 이것을 깊이 헤아릴 것이다
, 김은 마음으로 기뻐하며, 더욱 동지들과 협의하여 10월 말
발한 것을 보고
(島村)의 마음 확고부동 더욱더욱 독립당을 돕는데 이상
경에 이르러는 도촌
(竹添) 입경을 맞게
없을 것을 확인 드디어 세목의 밀담에 이루려 할 때 죽첨
. 그래서 죽첨(竹添)의 다시 일본으로 들어가련다는 소문을 듣고 독립
되었다
(竹添)이 와서는 예의 인순 퇴수(적극적 의
당의 무리는 크게 낙담하여 죽첨
)로서 함께 대사를 논할 수 없자 김옥균은 평생 죽첨(竹添)과는 견
지가 없는
. 그 일을 김
인지간으로서 비상하게 방해가 될 지언정 일을 도모할 수 없다
(島村)에 말하니 도촌(島村)은 조금도 근심하는 빛 없고 죽첨
으로부터 도촌
(竹添)과 나 하고는 의견의 차이가 있는게 아니다. 군과 공사와 평생 사이가
. 일이란 사사로운 것
좋지 않다고 하지만 이는 나의 교제하는 일이 아니다
(竹添)과 군과 일을 도모하는데 어찌 평생의 사사로움을 개
이 아니나 죽첨
. 추호도 근심할 일이 못된다고 웃으며 말한다. 이 모양은 독
입시킬 것인가
. 특히 힘이 되는 듯하였다.
립당의 무리에게 낙담하지 마라
10월 30일 죽첨(竹添)공사는 일본으로부터 다시 경성으로 들어와, 그 10일
(仙臺)의 진대병(鎭臺兵)을 교대했다. 죽첨(竹添) 입경 다음 31
쯤 전에 선대
. 그 날 죽첨(竹添)은 대리공사 도
일은 조금 불쾌하다며 입궐을 하지 않았음
(島村) 및 정상각오랑(井上角五郞)을 초청 우리정부는 금번 중국을 공격하
. 조선으로 하여금 틈이 있으면 이에 편승하려고 욕심이 나
기로 결정하였다
, 그 인망을 얻고자 400,000불의 상김을 환여한다는 등, 여러 가지 말이 있
. 이 일이 일찍이 김, 박의 귀에 들어가자 朴은 즉시 죽첨(竹添) 공사를
었다
11월 1일 재차 방문 국사에
공사관으로 방문하였지만 면회를 못하고 이튿날
대해 론하고 일본의 힘을 빌려 개혁을 시행코자 한다는 뜻을 말해 죽첨
)도 역시 개혁의 필요함을 론하고 크게 장려하는 말투였지만 쌍방 세밀한
점은 말을 하지 않았다
(竹添)에 면회, 재회의 인사후
그 오후 김옥균도 역시 공사관을 방문 죽첨
김은 조선의 국정을 말하고 이대로 두었다가는 국가는 차차 쇠퇴하여 중국
. 또는 멸망하여 흔적도 없이 되겠지. 우리는 시비와 아울
의 나라가 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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