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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내포문화의중심
내포지역이란 충남 서북부 지역인 서산, 당진, 예산, 홍성, 태안을
한번에 아우르는 말이다. 최근 홍성과 예산지역에 들어서는 도청신
도시의 이름도 이러한 지역적 상징을 고려하여 내포시로 정해졌다.
내포(內 )지역은 밀물 때 바닷물이 하천을 따라 내륙 깊숙이
올라오는 지역이며, 공통적으로는 내륙의 포구가 있었던 곳이다.
학예연구사
우리지역도 과거 육상교통이 불편했던 시절 내포지역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다른 지역과 많은 교류를 가져왔다. 따라서 내포
지역은 바다를 통한 해상교통의 중심지이며, 이 중심에는 가야산이
있다.
가야산은 해발 677m로 충남 서북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과거 원거리 항해가 어려웠던
시대에 가야산은 항해의 지표로서의 역할을 하였는데, 고려시대 사신을 맞이했던 안흥정(
이 가야산에 있었던 것도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가야산은 통일신라 904년 부성군(
郡) 태수를 지낸 최치원이 쓴『법장화상전(
주( )에‘웅주(
) 가야협(迦
)의 보원사’
라는 기록으로 볼 때 그 이전부터 불려왔을 것이다.
가야(伽 )라는 이름은 석가모니가 해탈한 곳인 부다가야(Buddhagaya)에서 나온 말로 불교와
1)
의『
에 가야산(伽
) 주위에 십현(
), 즉 아산(
), 당진(
), 면천(
), 홍주(
), 덕산(
), 해미
), 결성(結 ), 서산(
), 태안(
), 보령(
) 일대를 총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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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_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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