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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겠는데 죽일 만한 연구를 하다보니께 한 가지 밖에 없어 한가지 한 가지가 무슨 한
가진고 하니 그 토정 선생이 위장병이 있어가지고 지네 생습을 해 자셨어 지네 생즙을 음
지금은 좋은 약이 많지만 그 시절에는 약이 뭐 별스런 약이 있어요
그래서 지네 생즙을 해
자시면 이렇게 매일 고 시간되면 매일 이렇게 해서 자시는데 지네 생즙을 한 모금 이렇게
먹으면서 그 또 한 번 이렇게 먹으면서 떼고 바로 밤 청중 생율을 먹어야 돼
밤을 먹어야
그 지네 생즙이 제독이 되는데 아전이 그걸 생각한 겨 그래서 그 아래 그에 원청 그 아래
있는 버드나무를 가서 위 부분을 짤러다가 밤새도록 밤 매일같이 생율을 치는 겨 생율을
그래서 놓고서 지네 생즙만 들어가기만 기다리는 겨 그래 지네 생즙 들어가면서 버드나무
를 버드나무 뭐냐하면은 밤 같은 걸 그 놈을 다리는 기여 아 이놈을 아무리 깨물으니 깨
물어져야 먹지 밤이 아닌 버드나무니 그 토정 선생님이 밤을 가지고 오라고 밤밤 하다가
아 아전이 안 갖다 주니 어떻게 되냐 말이여 그러니께
밤밤밤밤 하다가 돌아갔다는 겨
조사자 아 그래서 돌아가셨어요
예 그래서 돌아갔습니다
조사자 그 아전이 뭐요
아전
이 그 금단지 떠 들은 길을 올라갔는 겨
조사자 아
금을 찾으로 막 보화를 찾으러 그
런데 없어 떠 들어 보던 자리를 암만 봐도 없어 그래가지고 상전을 죽였고 그래서 그 시
대 당시에 우리만에 조정에서 과거를 마 매년 이렇게 과거를 과거 지금식으로 무슨 고등고
기 마 이런 식으로 과거를 보는데 아산공에서마 왔다고 과거보러 왔다면 천하에 마 재력을
갔고 재주가 있어도 안 쓰겠다는 거여 조사자 왜요
그런데서는 천재가 왔더래도 안 써 준
다 그래서 아무리 등용을 아무리 천번을 천재래도 등용을 안 시켰다는 겨 그것이 역사에
기록이 있습니다.
나 도고면 마을 농은리
2 (
조사일정
??1995. 6. 23.,
박주영 기록
아침 식사 후 숙소인 향산리 노인정을
9
20
분 정도에 출발해서 조사 지역인 농은리 화
천리 도산
1 , 2
리 중에서 도고면의 가장 외곽 지역인 농은리로 향했다
40
분쯤 화천
리 입구에서 내려서 걸어가서
10
15
분 경에 농은리에 도착했다 우선 농은리 노인 회장
을 만났더니 지난번 사전 답사 때 본 기억이 나던지 반갑게 맞이해 주는 한편 마을이 공사
중이고 또 있다가 선거 유세 들으러 마을 노인들이 모두 갈거라서 조사에 어려운 점이 많을
거라고 걱정을 해 주었다 우리들은 먼저 아무도 없는 노인 회관에서 사람들을 불러 주겠다
고 나간 노인 회장님과 다른 구연자들을 기다렸다
. 10
45
분 경에 정순용씨가 와서
<
봉 고이바위
>, <
쥐바위
>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리고 지명에 얽힌
<
>
해주었는데 그러던 중 김종호씨가 무서운 이야기가 있다면서 이 지역에 전해 오는 호랑이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여기엔 자신의 작은할아버지가 직접 겪은 실화도 있다고 한다
김종호씨가 들려준 이야기는
<
>, <
노름꾼과 호랑이 이다 김종호씨 이야기가
>
마치기가 무섭게 다시 정순호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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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었다 다시 김종호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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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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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이야기 해가 언제 가장 클까
>, <
박문수 대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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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던 중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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