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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때 문하시중을 지낸 임원후(任元厚)의 16세손이다. 남해현령 임식(任湜)의 손자이고 1672년
(현종 13)에 무과에 급제한 뒤 통덕랑에 오르고 병조판서에 추증된 수창(壽昌)의 아들이다.
자는 군보(郡輔)이다. 1680년(숙종 6)에 무과에 급제하고 선전관을 거쳐 용천부사, 영흥대도호부사
등을 역임했다. 영조4년(1728) 이인좌(李麟佐)의 난이 일어나자 도순무사(都巡撫使) 오명항(吳命恒)
의 휘하로 출동하여 안성, 죽산 등지에서 싸워 이기며 난을 진압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 공으로
분무(奮武-뒤에 양무<揚武>)원종공신에 책록되어 공신록(功臣錄券)과 영정(影幀)을 하사받았고 뒤에
전라좌수사로 제수되었다. 후손들이 1980년에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 산기슭에 영정을 봉안한 영정
각(影幀閣)을 건립했다. 후손들은 영인면 월선리를 중심으로 각지에 거주하고 있다.
-임욱 영정각 정문과 영정각 현판-
[124] 풍천임씨 임희지
| 任羲之
<1568년(선조1년)~1637년(인조15년)>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풍천임씨(豊川任氏) 17세로 아산시 염치읍 쌍죽리 죽실 입향조(入鄕祖)다. 풍
천임씨는 본관인 풍천을 별칭으로 서하(西河)라고도 한다. 현재 실옥동에 거주하는 후손 29세(世) 임
주빈(任周彬, 75세)씨의 12대조이다.
그의 고조는 임유손(任由遜)이고 증조는 현감 임주(任柱)이며 조부는 강원도관찰사와 좌승지를 역
임한 명신(名臣) 임내신(任
臣)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로서 대흥현감을 지낸 임기(任琦)이고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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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입향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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