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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 척화비
(新昌 斥和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236호
지정년월일 : 1984년 5월 17일
위치 :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신창초교 입구)
수량 : 석비 1기
시대 : 조선
이 비(碑)는 신창면 읍내리의 신창초등학교 입구에 세워져 있다. 원래 방치되어 있
던 것을 1969년 동리 주민들이 신창초등학교 교정에 옮겨 놓았다가, 1987년에 원
위치인 현재의 자리로 옮긴 것으로 충청남도 내에는 홍성과 이곳에만 있는 것이다.
척화비는 1871년에 대원군이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을 경계하기 위하여 서울
부산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세운 비석이다.
비석의 높이는 서로 차이가 있어 1.2m에서 1.8m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너비는
대체로 40~45cm이고 두께는 25cm정도로 서로 비슷하다. 화강암으로 만들어 졌
으며 귀부와 이수를 갖추지 않은 통비이다. 1866년 프랑스가 조선을 침략한 병인양
요가 일어나자 대원군은「서양 오랑캐가 침입해온느데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화
친을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며 그들과 교역하면 나라가 망한다」
는 내
용의 글을 반포 쇄국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천명하였다.
그 뒤 1871년 미국이 조선을 침략한 신미양요가 일어나고 미군이 강화도에서 조
문화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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