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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 지역학으로서의예산학의지속가능성검토
종 기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02년 창립 이후 매년 시민주도의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을 개최하였으며 8월 15일에 광
복절 기념행사도 개최하였다.
특히 창립 당시부터 용인독립운동선양을 위한 정기 학술행사를 개최
해오고있다. 이학술행사를통해용인의3.1운동, 의병항쟁, 애국계몽운
동과이한응, 여준, 김혁, 남정각, 정철수, 오의선, 이홍광등과같은용인
관련 독립운동가의 항일민족운동이 새롭게 조명되었다.
2005년부터는용인 3.1독립운동기념 시설 건립 운동을 전개하여 2011
년4월21일, 용인에서최초로3.1만세운동이봉기한터에용인3.1운동기
념탑을건립할수있었다. 또2005년부터매년6월에용인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 소감문 공모대회도 함께 개최하여 입상자들에게는 신흥
무관학교터등만주독립운동유적지를탐방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였
다.
2007년 3월부터 수지구의 3.1만세운동 기념탑 건립을 추진하여 시민
의성금을바탕으로2009년11월4억원의예산을들여수지3.1만세운동
기념탑을 건립하였고 2008년과 2009년에는 용인독립운동사 및 용인독
립운동 논문집을 발간하여 용인시민 및 관련 기관에 배부하였다.
2011년에는 신흥무관학교 100년과 용인 출신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학술행사와 관련 자료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용인의 독립 운동을 기념
하고 선양하기 위한 용인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남녀노소신분의귀천을떠나온국민이함께일어나자주독립을
외쳤던 3.1독립만세운동이 내년이면 100주년을 맞는다. 우리 민족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의거로서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되어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나라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던 만큼 100주년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당시 3.1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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