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뗘ː-들다
??뗨ː-박질. ¶애가 죙일 마당서 뗨을
야겄다. ③발걸음을 옮기다. ¶애를 두
구 가긴 가야겄넌디 발걸음을 뗘놀 수
놓더니 말래서 잠이 들었구먼./미선 것
가 있이야지.
하나 읎다구 큰소리 땅땅 치더니 질 먼
첨 뗨을 놓더먼.
뗘ː-들다 ?? 뛰어-들다 ??(자) 몸을
뗨ː-뛰기[-띠-] ?? 뜀-뛰기 ?? ‘뛰
빨리 움직여 들어오거나, 남의 일에 끼
어들다. ¶술 먹구는 물이 뗘드넌 거 아
-(躍)+-엄(접사)+뛰-(躍)+-기(접사)→뛰
엄뛰기>뗨ː뛰기’. 몸을 솟구쳐 뛰는 일이
녀. 클난다닝께./자넨자네일이나허지,
나, 그러한 운동. ??뛰엄뛰기. ??(자) 뗨
넘이 일인 왜 뗘들어 말을 맹기능 겨?
ː뛰기-허다. ¶뗨뛰기는 배깥이서 허
뗘ː-먹기[-끼] ?? 떼어-먹기 ?? 남
넌거지,집안이서뗨뛰기허믄안되능겨.
의 재물을 빌려간 뒤 돌려주지 않거나,
뗨ː박-질[-찔] ?? 뜀박-질 ?? ‘뛰-
중간에서 가로채 자기 것으로 함. ??띵
(躍)+-엄(접사)+박(撲)+-질(접사)→뛰엄
가먹기. ¶넘이 돈 뗘먹기두 아무나 허
박질>뗨ː박질’. 급하게 달려가는 일. ??
남? 누구차람 사기꾼 같덜 않으믄 뭇허
뛰엄박질. ¶맨날 뗨박질만 허구 공분
넌 짓이여.
온제헐 겨? 뗨박질만 잘 허믄 머허냐
뗘ː-먹다 ?? 떼어-먹다 ?? ‘뗘ː먹다>
구. ??(자) 뗨박질-허다.
떼먹다’. 빌린 돈이나 물건을 갚지 않거
뗨ː-틀 ?? 뜀-틀 ?? ‘표준어화
나, 남의것을중간에서가로채가지다.
과정: 뗨ː틀>뜀ː틀[띰ː틀]’. 기계 체조의
¶늬가내돈뗘먹구올마나잘사나두
한 갈래인 운동의 이름. 또는 뜀틀 운
구 보자이./높은 눔덜이 위서 다 뗘먹으
동에서, 뛰어넘도록만들어놓은대(臺).
믄 심 읎넌 우덜은 뭘 먹구 살라능 겨?
¶치육 시간이 뗨틀을 허다가니 애가
뗘ː-올르다 ?? 뛰어-오르다 ??(자/
다쳤댜. 많이 다쳤남? 뗨틀이다 코를
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
박어서니 코피가 터졌다너먼.
다. ¶풍갑이 너머 뗘올러서 요샌 일꾼
똥-싸배기 ?? 똥-싸개 ?? ‘똥(糞)+싸
쓰기두 겁나.
-(排出)+-배기(접사)’. 똥을 못 가리는
뗨ː ?? 뜀 ?? ‘뛰-(躍)+-엄(접사)→뛰
아이. 또는 그런 아이를 놀림조로 이르
엄>뗨ː’. ①몸을 솟구쳐 오르게 하는
는 말. ¶쟈는 핵겨서 똥 쌌유. 그리서
일. ??뗨ː-뛰기. ¶뗨두 뭇 뛰넌 눔이
별명이 똥싸배기라닝께유.
먼 줄넘기를 헌다구 줄을 찾넌 겨? ②
똥-오좀 ?? 똥-오줌 ?? ☞ ‘오좀똥’.
몸을 솟구쳐 앞으로 나가게 하는 일.
똥-차미 ?? 개똥-참외 ?? 길가나 들에
112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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