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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리 미륵불
(新峴里 彌勒佛)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234호
지정년월일 : 1984년 5월 17일
위치 : 아산시 영인면 신현리
수량 : 석불 1구
시대 : 미상
신현리 미륵불이 위치한 곳은 영인저수지에서 인주면 냉정리로 넘어가는 소로를
따라가면 신현리의 수루너미 마을에 이르는바 마을의 서쪽으로 약 300m의 거리에
신현리의 사지로 불리는 곳에 있다. 이곳은 영인면의 영인산과 인주면의 입암산의
줄기가 맞닿은 곳으로 낮은 구릉이 전개되는 곳이며 사역(寺域)으로 추정되는 부분
은 약 600여평으로 미륵불 1기와 함께 폐허된 민가 2동이 자리하고 있고 이외의 부
분은 경작지로 잔존된 상태이다.
미륵불은 주변이 정비되고 아울러 바닥을 시멘트로 곱게 바른 대지에 세워져 있는
데 하단에 시멘트의 단이 10cm정도 있으나 본래 미륵불의 하단부는 지하에 묻혀 있
는 상태이다.
신현리 미륵불은 두께 25cm정도의 화강암 판석 1매로 조상한 것인데 위에 보관
(寶冠)이 있는 바 이는 별석(別石)을 올린 것이다. 이 미륵불은 높이 225cm이고 보
관은 35cm의 높이를 유지하고 있어 총 높이는 260cm인데 상당부분이 결실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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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아산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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