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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영각
충영각은 기와지붕의 편편한 한국식의 건물을 신축하고 순국열사들의 영령을 안치하였다
해마다 현충일이 되면 각계의 유지인사가 모여 위령제를 경건하게 거행함으로써 영령들의 명
복을 빌고 호국정신을 높이 받들어 왔다 이 충령각의 건립에 공헌이 많았던 사람은 그 당시
의 아산군수로 있었던 임영재이고 보좌하여 협력해 주신 분은 유족이신 박준영 이규택이며
재정유사에 전중영 정희영이었다 본 사우는 전몰군경유족회에서 성의를 다하여 수호하고 관
리를 하여 왔는데
1963
년도에 중수하여 단청을 장엄히 하고 국기게양대 및 오르내리는 계단
을 새로 설치하였으며 제기집물을 갖추어 면목을 새롭게 하였다 영령의 봉안 위수는 신소령
887
명이다 위패는 높이가
6 ,
2
하여 안치하였다 위령제의 제관을 보면 대개 초헌관은 당시의 군수 경찰서장 순이었으며 종
헌관은 유족대표가 행하였다 그리고 유족들의 분향과 유지대표의 헌화로 행하여졌고 유가족
에게 다소의 위문품과 기념품도 제공되어졌다 제사음식으로는 생과 떡 술 포 등이었고 이
충령사를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이곳에 위치하게 된 보광사는 불당을 짓고 불사를 행하였
본 사우는 건립 햇수가 오래되어 대부분이 노후되고 협소하여 초라한 건물이었다
. 1982
년에
당시의 아산군에서는 전몰군경유족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오랜 소망이며 숙원이었던 충령사
이전건립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재의 위치 온양시 온천동 산
26-8,
방축동
24-5)
에 충열탑을
새로이 건립하고 이곳에 영령들을 받들어 모시었다.
충열탑
? 1982
년에 민의 정성어린 협조와 참여로 충열탑을 건립하고 이곳에 영령을 봉안하였다 이로
써 영령들의 호국정신을 높이 받들어 충의정신을 더욱 함양할 수 있게 되었다.
?????
탑 시 문
여기 못잊을
6 25
이후
우리 강토와 월남에서도
피끊는 젊음 바치고 가신
이 고장 출신 군 경용사의
충열의 넋이 고이 잠든 곳
이름 영원히 기리기 위해
돌에 올려서 높이 세우니
정든 고향을 굽어보시며
남산과 함께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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