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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렬왕후(莊烈王后)
1)
가시련기가온것은1659년효종이죽
본다.
자효종에대한복상문제로서인과남인간에정치화되면
직산은 제원루, 온조왕 사당 등 2000여년의 오랜 역사를
서인데즉조선을뒤흔든예송논쟁의시작이다
지닌지역이며,인조의계비인장렬왕후가탄생한곳이기
장렬왕후조씨는인조계비에이어효종,숙종,현종때까
도 하다. 이제는 그동안 관아로서 주민과 격리되어 홀로
지4대에걸쳐궁중의어른으로지냈으며,1688년(숙종14
살아오다가 잃어버린 전패를 찾아라,
2)
추억의 달빛음악
년) 64세를 일기로 창경궁에서 죽었고, 능호는 휘릉으로
회 등 각종 문화 행사를 행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장
경기도구리시인창동에있다.
소로탈바꿈하고있다.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조선시대 최대의 논쟁에 휘말
앞으로 호서계수아문, 온조왕, 장렬왕후 등 역사적 사건
리면서 수많은 관리들이 파직되어 유배되는 현장을 지켜
과 인물을 스토리텔링화 하여 지역의 역사를 알고(知) 지
보며 백성을 위한 정치가 아니고 권력 유지를 위한 고관
역의 특산물인 거봉포도를 먹으며(食) 시민들에게 감동의
대작들에 대한 실망으로 장열왕후(조대비)는 하루도 편치
추억을 각인(印) 시키는 지식인(知食印) 역사문화축제로 거
못했을것이다.
듭나더욱발전해나가는모습을기대해본다.
아울러 백성들의 고통에 아랑곳 하지 않고 1년복이니 3
년복이니하면서15년간논쟁을이어간관료들에게궁실
의어른으로서백성들을위한정치를하라며호통치던모
습이눈에아른거린다.
아뭏든 이 시기에는 예학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예학의
극성기라 하지만 필자의 가슴에는 대기근과 역병으로 수
많은 백성들이 죽어가는 무시무시한 국가적 재앙 속에서
【참고문헌】
『삼국사기』『삼국유사』『고려사』『신증동국여지승람』『세종실록』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조선의 앞날을 생각하
『정조실록』『직산현지』.
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 때문일까?” 당시
『조선왕조실록을보다(인종~순종)』,2015,㈜리베르.
국가 안위와 백성들의 아픔을 뒤로 한 채 예법을 명분으
천안시지편찬위원회,1997,『천안시지』.
http://encykorea.aks.ac.kr(한국민족문화대백과).
로 오로지 권력에만 눈이 먼 관리들을 다시 한번 곱씹어
1)1649년인조가죽고효종이즉위하자대비가되어조대비로불렸으며,1651년(효종3년)자의(慈懿)의존호를받아자의대비로불렸다.
2)전패는조선시대각고을관청에왕을상징하는전(殿)자를새긴나무패인데,1791년(정조15년)에직산현에서발생한전패분실사건을프로그
램화하여여러팀으로나누어미션수행을통해찾는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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