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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되었으나 본래는 온양군 남상면의 지역으로서
씨와
씨가 많이 살았으므로
리라 불렸음
오형제 고개 오형제 현
강장리에서 예산군 대술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고개 다섯이 있는
데 두 고개는 온양 쪽에 또 두 고개는 예산 쪽에 있고 가장 높은
가운데 고개에는 옛날에 도둑이 많기로 유명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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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온양에 닷새 장이 서던 날 밤 이 고개에서 살인 강도 사건이 일어났다 한 사람
은 온양 쪽 첫 고개에서 또 한 사람은 예산 쪽 첫 고개에서 모두 칼을 맞아 죽고 다
른 두 사람은 한 가운데인 이 고개에서 아무 상처 없이 죽었는데 다만 술병과 돈 꾸
러미만 한 가운데 놓여 있으므로 온양골 원은 피의자로 예산 쪽 첫 고개 밑 술막에
살면서 혼자 술장사를 하는 문첨지를 유일한 증거물의 소유자로 지목하여 잡아 들였
다 그러나 평소 위인이 선량한 것으로 알려졌던 문첨지였고 또한 그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는 것으로 일관하자 사건 해결은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 이 사건은 당시 전국
적으로도 알려져 각 읍의 관장들까지 고심을 하게 하였다 그러나 문첨지의 집에 기거
하던 김도령이라는 젊은이가 억울한 처지에 처한 문첨지를 살려 내기 위해 곰곰이 연
구한 끝에 사건의 전모가 밝혀졌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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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세 명의 도둑이 온양장에서부터 돈 가진 양민 한 사람을 뒤쫓다가 온양 쪽 첫 고
개에서 그를 죽이고 돈을 빼앗은 후 예산 쪽 고개로 건너갔다 여기에서 두 명은 나머
지 한 명으로 하여 금 문첨지의 술막에서 술을 사오게 하였다 그러나 술을 사온 한
명은 두 명에 의해 이 고개에서 죽임을 당했다 동료 한 명을 살해한 두 명은 다시 가
운데 고개로 건너가서 술을 마셨는데 실은 죽임을 당한 한 명의 도둑이 두 명을 죽이
고 혼자서 돈을 취하고자 그 술에 독을 탔던 고로 그로 인해 두 명의 도둑들은 술을
마신 후 그 고개에서 죽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김도령의 명석한 두뇌로 옥사는 풀
려졌고 이 사건은 이로부터 오형제 고개 살인 사건으로 널리 회
자되었다고 한다
잉아재 잉아
지레 북쪽에 있는 마을 지형이 베틀에 잉아를 건 것과 같이 생겼다고 함
지라
지레 지라리
강장 서쪽 산 속에 있는 마을 지형이 지라와 같다 하며 또 옥녀
직금형 의 명당이 있다고 함
거산리 거산골 거상골
? 1914
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두원 성동 구만리를 병합하여 거산리라는 지명으로 아산
군 송악면에 편입되었으나 본래는 온양군 남상면의 지역으로서 산이 매우 거하므로 거산 혹
은 변하여 거산골이라 불렸음.
각흘 고개
구마니 남쪽에 있는 고개 온양에서 공주군 유구면 각흘로 넘어가는 큰 길이
거산 골
거산리
거상 골
거산리
거산 교
거산리 앞에 있는 다리
. 1957
년에 놓여짐
고무래 봉
주막뜸 앞에 있는 봉우리 모양이 고무래와 같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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