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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락
1)
당구장의 뿌리
우리고장에서 당구장이 제일 먼저 생긴것으로는 역시 현 온양관광호텔 자리인 신정관의 구
내 당구장이 우리고장에서 제일 먼저 생긴 당구장이 되겠다 이어서 현재의 대우갈비 자리에
1927
년에
하다마에 의해서 개업된 당구장이 다음의 순서가 되고 일본인 하다마는
당구장뿐만 아니라 앞에서 소개된 철물점의 최초 개업자이기도 하며 그는 그밖에도 토건업과
건축업도 경영함으로서 당시 우리고장에서 활약하던 일본인으로서는 상당한 재력가였으며 그
의 행세는 당당하였던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행방과 더불어 서구문명이 홍수처럼 밀려들면
서 우리나라 여러곳에 당구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기 시작하였는데 우리고장에서 당구장을
경영하여 당시 많은 청장년들과 두터운 교분을 갖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고 이 당구장을
아지트로 하여 여러 가지 그룹활동들도 싹트고 하였는데 그것은 현재 용문여관 길 건너편의
삼성전자상 자리
2
2)
난장의 기원
우리 고장에 난장이 시작된 것은
1920
년경 현 한남 슈퍼마켓 뒷편에 개설된 온양 가축 시
장의 개설을 기념하는 축제 행사로 시작된 것이 그 시초가 되겠다 그런데 이 난장은 글자 그
대로 각종 오락 도박 농악 씨름 그네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과 연예프로 등이 한데 어우러
져 모든 주민들이 적어도 일주일 이상의 기간동안 즐기는 행사이다 당시 처음 난장을 주도한
사람은 일본인 성명
이 주최가 되고 소방대가 이난장 행사를 주관하는 형태로 이루어
졌다.
[13]
서점
1)
도서 문화의 뿌리
참고로 온양 주민의 마음의 양식을 충족해 줄 수 있는 도서 서적포함 문화업체인 서점이 제
일 먼저 탄생된 그 뿌리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현 온양시내 중앙약국 자리에서
1930
년경 일
본인 성명
에 의하여 처음으로 서점이 생겼는데 그 상호는 요시다 상점
상점 이다
[14]
과수원
1)
과수원의 뿌리
과수원은 일본인 성명
일고 에 의하여 처음으로 경영 되었는바 해마다 사과와 배등을 많이
수확하였고 대정
9
배는 온천선물로 이름이 크게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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