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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말 마을
온양온천역 남쪽에 있는 마을
삼중산
둥그스레한 띠를 두른 듯한 완만한 경사의 산으로 재래의 명칭이 남산이라 하며 산
책로와 누정이 있어 산책코스로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음
전설
남산의 유래
고려 태조가 유검필에게 명하여 탕정군에 성을 쌓았다 이때 후백제의 장수 금훤 등이 군사
를 거느리고 와서 청주를 침공하였다.
하루는 검필이 남산에 올라앉아서 졸고 있었는데 꿈에 한 거대한 사람이 말하기를 내일
서원에 반드시 변란이 있을 것이니 마땅히 속히 가서 구원해야 할 것이다
하였다
검필이 놀라 깨어 청주로 달려가서 후백제의 군사와 더불어 격퇴하고 독기령까지 추격하여 죽
이고 포로한 것이
3
입안리 명암리 희안리
고려조 초기에 도선증사가 답산 초사리 후 옆 산에 올라보니 이 산자락에 왕이 나올 자리가
있으므로 산을 쫓아오다가 갓 바위까지 와서 갓을 벗어 놓았다하여 갓바위라하며 울바위에 와
서 산혈구를 잃고 울었다하여 울바위라 하고 희안리에 와서 산혈구를 잡고 무릎을 치며 희안
하다 하여 희안리라 하였다.
남산에 올라보니 왕이 나올 자리는 구온천 탕수 나오는 자리라 하더라.
아기산
온천동 아기산의 전설이다 옛날 산 밑에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가난하면서도 금술이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들 부부는 한창 젊은 나이여서 가난하면서도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었다 남편은 남의 집일도 해주며 나무도 팔았고 부인도 남편 못지 않게 남의
집안 일
을 열심히 해주어 머지않아 금방 부자가 될 정도였다 그런데 이들 부부한테는 한 가지 걱정
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자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부인은 그것이 못내 아쉬워 별 치성을
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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