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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석조여래불상
(觀音寺 石造如來佛像)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233호
지정년월일 : 1984년 5월 17일
위치 :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관음사내
수량 : 석불 1구
시대 : 고려시대(추정)
관음사는 영인산의 동향면에 위치하고 있는 절로서 아산향교에서 남쪽으로 약
800m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다. 관음사라는 현존사찰은 최근에 조성된 것으로 현존
의 사역(寺域)을 포함한 주변의 밭으로 개간된 부분 등 약 600여평의 면적이 오래전
에 사찰터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현재의 관음사는 남단에 대웅전이 북향한 형태로 자리하고 있는바 대웅전은 민가
형 건물구조이고 대웅전의 전면에 3층 석탑이 있고 그 서쪽으로 요사채로 사용하는
건물이, 석조여래 입상이 느티나무 아래에 동향한 형태로 자리하고 있다.
이 석조여래 입상은 1매의 화강석에 광배(光背)를 표현하고 그 앞에 석조여래 입
상을 조각한 것인데 하단에는 연화대좌(蓮化臺座)를 표현하기도한 고려시대의 작품
이다. 그러나 불상이 자리한 지역이 본래 불상이 위치하고 있던 곳인가는 의문이 있다.
석조여래입상은 광배를 포함한 전체의 높이는 320cm인데 이중 하단의 연화대좌
문화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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