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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지역학으로서의예산학의지속가능성검토
7. 용인문화유적 투어
용인시민에게 용인의 역사와문화를 소개함으로써내 고장에대한올
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전통이 살아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여 시민으로서의 향토애와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는 목적으로 운
영하고 있는 용인향토문화유적순례는 용인문화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업의 하나이다.
특히 수지구 및 기흥구 지역에 새로 유입된 주민들에게 산자수려한
용인의 자연과 환경 친화적인 도·농의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오랫동안
난개발 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일소하고 아름답고살기 좋은고장
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본사업은1999년전국 최초로지역민들을대상으로실시하는지역문
화 바로알기 사업으로 2016년 현재 17년째를 맞고 있는 바, 시민들로부
터 큰 호응을 얻어 매년 6,000명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월 평균 시행 횟수는 20회(차량 20대)이고 참가인원은 600여 명이다.
2013년부터는기존에운영하던동서남북의권역별4개코스를확대하
여 5개 코스로 늘리고 5개의 특별코스를 신설하여 모두 10개 코스를
운영하고있다. 특히신설되는코스로는유학테마코스와박물관테마코
스, 기흥지역 박물관 테마 코스가 있고, 답사지에 포함되지않았던 백암
지역 코스와 용인 8경 코스가 새롭게 신설되었다.
이사업은시민들을대상으로운영하고있지만교육청교사및교직원
연수, 경찰관 및의무경찰 교육, 육군55사단 장병교육 등과 연계하여 운
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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