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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전주이씨 이정장
| 李井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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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전주 이씨(全州李氏) 선성군파(宣城君派) 7세(世)로 전주이씨 선성군파 아산
시 지역 입향조 중의 한 사람이며 송악면 강장리에 터를 잡았다. 현재 강장리에 살고 있는 후손 17세
(世) 이응권(李應權)씨의 10대조이다.
선성군 이무생(李茂生)은 조선 제2대왕 정종(定宗)의 아들 17명(15군) 중 넷째 아들이다. 이무생이
파조(派祖)로서 선성군파의 1세(世)가 되며 2세 도성수(陶城守) 이천정(李千丁)의 아들인 3세 복흥령
(復興令) 이미수(李眉壽)가 이정장의 고조이다. 증조는 4세 의령감(義寧監) 이윤조(李胤祖)이고 5세
인 의령도정(義寧都正) 이춘영(李春英, 1563~1606)이 그의 조부이다.
아버지는 병자호란(1636~1637) 당시 남한산성으로 왕(인조)을 호종하고 후에 소현세자와 봉림대
군을 모시고 청의 심양에 가서 8년 동안 고생을 하고 돌아왔으며 후에 영국원종공신(寧國原從功臣)
에 책훈된 일초정(一草亭) 이시재(李時材, 1588~1661)이다. 어머니는 덕수이씨로 충무공 이순신의
중형(仲兄)인 이요신(李堯臣, 1542~?)의 딸이다. 아버지의 묘는 선대의 묘소가 있는 경기도 양주에
있지만 어머니 덕수이씨의 묘는 탕정면 동산2리 국사봉 동남쪽 기슭에 있다. 동산2리는 그의 친동생
인 여섯째아들 이만장(李萬長, 1617~1720)이 자리 잡은 마을이다.
이정장은 11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자가 여상(汝常)이며 감역(監役)을 지냈다는 것 이외에는
생몰년을 포함하여 그에 관하여 전해지는 사항이 거의 없다. 대략 1610년경에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
한다.
-재실 표지석과 이정장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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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입향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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