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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학연구소의 운영 실태와 과제 ! 107
은 정암 조광조를 비롯한 사류(士類)들을 일컫는 말로, 용인에 연고를
두고있는기묘명현은정암조광조, 십청헌김세필, 음애이자, 방은조광
보, 회곡 조광좌, 휴암 공서린, 졸옹 이성동 등이 있다.
금년 하반기(12월)에는 용인의 관방유적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용인시에서 확인된 관방시설로는 할미산성, 보개산성(봉수터),
태봉산성, 처인성, 행군이토성, 임진산성, 건지산 봉수터 등 고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즉 시대별 관방유적이 골고루 분포
되어 있어 우리나라 대외 항쟁사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 자원이
다. 최근용인시에서일부관방유적에대한발굴조사를진행하거나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주요 관방유적의실태를 파악하고보존
과 관리 및 역사문화 콘텐츠로서의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2017년에는조선실학의비조, 반계유형원선생의학문과사상을조명
하는학술대회를개최하였다. 반계선생은17세기중반, 임진왜란및병자
호란으로인한백성들의좌절과동요, 경제침체와사회적모순들이만연
된국가체제를어떻게개혁할것인가를고민하며일생의역작,
록>을저술하였고, 그의사상은이익, 정약용, 박제가, 안정복등조선후기
실학자들에게크게영향을미친인물이다. 반계선생의개혁정신을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용인 실학 전통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취지였다.
1. 반계 유형원의 실학정신과 그 교훈(정구복 반계유형원실학사상연구소장)
토론 : 우상표(용인시민신문사대표)
2. 반계 유형원과 근기 실학(정성희 실학박물관 책임연구사)
토론 : 김태근(용인학연구소 부소장)
3. 부안지역의 유형원 유적 보존과 선양활동(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
토론 : 김지혜(용인학연구소 연구위원)
◇ 종합토론 (좌장 김경수 청운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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