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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수리
히두 뭔 인개 벼. 저렇기 헛게욱질을
두릿두릿-허다. ¶담장을 넹겨다 보
헤대가닌 먹은 것 다 돌러 뻔진다닝께?
매 두릿두릿허더니 내가 츠다보닝께 실
그머니 가더먼유.
돌르다 ?? 게우다 ?? ☞ ‘돌루다’.
두릿-거리다[-릳꺼-] ?? 두리번-거
돌-백기[-끼] ?? 돌-잔치 ?? 처음 맞
리다 ??(타) 고개와 몸을 움직이며 여
는 어린아이의 생일을 맞아 베푸는 잔
기저기를 휘둘러보다. ¶그렇기 두릿거

치. ¶암만 그리두 이우지 돌백기 허넌
리매 누굴 찾넌가?
디 기냥 갈 수야 있남?/헹편이 어려워
애 돌백기두 뭇허구 지났댜.
둑-셍이[-쎙-] ?? ?? ☞ ‘뚝셍이’.
동넷-질[-넫찔] ?? 마을-길 ?? 동네
둑-싱이[-씽-] ?? ?? ☞ ‘뚝셍이’.
로 가는 길, 또는 동네 안에 나 있는
둔-누다 ?? 드러-눕다 ??(자) ☞ ‘두
길. ??말ː질. ¶동넷질 닦넌다구 바뿐
러눕다’의준말. ¶피곤헐텡께 싸게 방
일품을 한 나절이나 까먹었어. 그리두
이 들어가 눈눠라./넘덜은 바뻐 죽겄넌
추석 쇠러 자석덜 오넌디 동넷질을 안
디 죙일 방안이 둔눠만 있으믄 워쩐댜?
닦을 순 읎잖어.
둥굴리다 ?? 굴리다 ??(타) ‘둥굴-(?)
두란 ?? 뜰 ?? ☞ ‘뚜란’.
+-리-(접사)+-다?둥굴리다>딩굴리다(전
설모음화)’. ①눈덩이나 사물 따위가 굴
두러-눕다[-따] ?? 드러-눕다 ??
러가도록 마구 힘을 가하다. ¶그 큰
(자) ‘드러눕다’의 이형태. 자리에 편히
통낭굴 머더라 지구 갈라구나? 그러덜
눕거나, 병으로 몸져눕다. ??드러눕다.
말구 찬찬히 둥굴려서 욍기더락 혀./공
??둔누다. ※‘드러눕다’와‘두러눕다’는변별
일날이라구 놀믄 뭐휴. 성헌 몸땡이 둥
력 없이 쓰임. ¶비두 와쌌구 다 구찮유.
굴려서 한 푼이락두 불어야쥬. ②어떤
지는 두러눠 잠이나 잘 튜./그 장돌뱅
사물을 함부로 다루거나, 아무렇게나
이가 웬일루다가니 코빼기두 안 뵌대
내쳐두다. ??딩굴리다. ¶그 구연 걸 암
유? 코빼기나마나 그 친구 빙원이 드러
디나 둥굴리믄 워칙여? 그렇기 막 둥굴
눈 제가 발써 스무날두 넘었어.
리덜 말구 잘 싸서 실겅같은 디 올려놔
두릿-두릿[-릳-릳] ?? 두리번-두리
둬라.
번 ?? 고개와 몸을 움직이며 여기저기
둥수리 ?? ?? (둥글고 큰 열매란 뜻에서)
를 휘둘러보는 모양. ¶뭣을 찾너라 두
재래종 감이 아닌, 육종된 큰 감의 종
릿두릿 마당을 훑으구 있댜?/넘이 집은
류를 일컬음. ??둥수리감. 둥시리. ¶둥
왜 두릿두릿 찌웃그리구 있네? ??(타)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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