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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남2녀 외아들이며 자는 명서(明
)이다. 부인은 창녕성씨(昌寧成氏)이며 진사 성봉장(成鳳章)
의 딸이다. 그가 이 지역에 온 것은 창녕성씨와의 혼인에 따라 처가가 있는 곳으로 들어온 것이라 한
다. 그러나 성씨가 딸을 셋 낳고 아들은 낳지 못했다. 후부인 청주한씨(淸州韓氏) 한주(韓柱)의 딸 사
이에 세 아들 성우(聖羽), 박우(博羽), 경우(景羽)를 보았다.
큰아들 이성우는 손이 없어서 셋째 이경우의 외아들 영록(永祿, 1773~1821)을 계자로 들였으니 이
장규의 후손은 첫째와 둘째에게서 이어지게 되었다. 이후 후손이 많아져서 기산리 거리미 마을은 전
의이씨가 대부분이었고 집안의 묘가 있는 종산(보갑산 줄기)을 마을에서‘시젯산’
이라고 하였다. 후
손들이 퍼져 배방 갈매리, 송악 거산리, 당진 등으로 확산되었다.
이장규의 묘는 마을 남쪽 종산에 있으며 후에 그의 조부와 증조의 묘소도 모셔와 함께 있다.
-이장규의 묘와 종중 재실 모습-
[113] 덕수이씨 이정
| 李貞
<1511년(중종6년)~1583년(선조16년)>
조선 중기의 인물이며 충무공 이순신의 아버지이자 덕수이씨(德水李氏) 11세로 아산 지역, 염치읍
백암리 입향조이다. 현재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후손 27세(世) 이재왕(李載旺, 66세)씨의 16대조
이다.
정정공(貞靖公) 대제학 이변(李邊)의 현손이고 병조참의 이거(李
)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평시서
봉사를 지낸 이백록(李百祿)이고 어머니는 초계변씨(草溪卞氏)로 생원 변성(卞誠)의 딸이다. 이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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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입향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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