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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갑자기 일어난 것은 공격하는 것을 유리하게 여겨서이지 심원한 계
책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임진년(1592, 선조 25)과 계사년(1593)에
전쟁으로기근이일어난뒤의지할데없는백성들을꼬드겨고을을탐낸지
오래였다.
이로말미암아적의눈과귀역할을하는자들이백성속에섞여엿보고있
었으니,이는다른도적에비해평정하기어려운점이었다.…(중략)…“선
봉의임무는반드시무예와용력이있는사람에게맡겨야하는데,어떻게해
야되겠는가?”
하니,파총(把摠)임득의(林得義)가말하기를,
“우후(虞侯)박명현(朴名賢)은고을출신으로여러사람가운데뛰어난사람
입니다.지금집에있으니공이편지를보내불러와서싸움을맡기십시오.”
鷹?逐雀
새매가참새를쫓는것은
匪止?距
그저부리와발톱때문이아니라
그성품이강직해서라네
其性卽剛
신하가반란을정벌함도
人臣伐叛
不在?弱
강약에달린것이아니라
큰기강이분명해서라네
在晳大綱
훌륭하다,홍공이여
於赫洪公
?此?帶
이때이관직을맡아
저미친도적에맞섰네
抗彼猖狂
의리지켜제몸을잊은채
義以忘身
以及其?
처자에게까지미쳤고
군사들의마음격려하였네
以激士腸
?夫易慮
흉악한자도마음을바꾸어
100
홍성의청난공신임득의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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